오늘은 귀에서 부스럭 소리와
삐-- 소리가 나는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귀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들리신 적 있으신가요?
또는
간혹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날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리신 적은요?
이를 이명이라고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부스럭 소리뿐만 아니라
휘파람 소리, 벌레소리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명은
귀에서 윙~ 혹은
삐 ~하는 소리가
나에게만 들리기 때문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끊임없이 들리는 소리에
사람의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명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30% 정도가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이명증"이라고 불립니다.
이 중 약 5 ~ 6% 는
일상생활에 어려움,
불편함을 호소하며
0.5%는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고도 합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명이 들리기도 합니다.
일회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만
지속적, 만성적으로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귀에서 부스럭 소리와
삐- 소리가
들리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및 피로,
불안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중이나 내이의 손상일 수도 있습니다.
중이는 음파를 잡아내고
그 정보를 내이가 뇌로 전달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둘 중 하나만 손상이 되어도
뇌로 명확한 정보다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때 이명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매우 큰 소리에
주기적으로 노출이 되어
이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중장비를 다루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뿐 아니라
고혈압, 메니에르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머리와 목 부상, 만성 관절 장애,
너무 많은 귀지 등이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간헐적,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귓속의 이물질이나
몸 전체의 컨디션 저하
(영양결핍, 스트레스 및
과로, 빈혈 증상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적으로
비슷한 이명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질병적인 부분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먼저
스트레스 및 불안감 컨디션 저하로
발생하는 이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이를 관리하지 않게 되면
뇌에 영향을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성 호르몬을 방출하게 됩니다.
이는 청력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더 빠른 호흡을 불러일으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위산 증가로 인해 위산 역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음식물이 지나가는 방식에
악영향을 끼쳐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스트레스에 관한
수많은 증상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도
이명이 지속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 청력 이상
귀 안쪽에는 중이와 내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이 소소리를 듣게 될 때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중이는 밖에서부터 들어는 음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이는 그 음파의 정보를 뇌까지
전기충격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내이는 섬세하고 작은 털이 있습니다.
이 털의 움직임을 보고
그 정보를 뇌까지
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이가 손상되거나
내이에 위치하고 있는
털이 구부러지고 또는
부러진 경우에는
귀에서 부스럭 소리와 같은
이명이 발생하게 됩니다.
참고로 내이 안에 있는 털이
구부러지거나 부러지는 현상은
흔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거나
시끄러운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 외이도 막힘
단순하게 본다면
너무 많은 귀지로 인해 귀가 막혀
이명이 생기는 것입니다.
귀지가 아닌 먼지, 체액과 같은
이물질이 축적되어도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는 귀 감염도 포함됩니다.
이렇게 귀가 막혀버리게 되면
귀의 압력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귀지를 제거할 때
더 깊숙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제거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귀지를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번째 - 혈관장애
고혈압과 같은 증상을 앍고 있는 경우
이러한 혈류 변화로 인해
귀에서 부스럭 소리가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이명뿐만 아니라
두통, 홍조, 현지증, 잦은 코피,
흉통, 시각 변화, 혈뇨 등의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있거나
나이가 들어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를 겪고 있으시다면
혈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명에는 수많은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 수많은 이유들을
모두 적어 포스팅하기에는
글이 너무나도 길어질 수도 있으므로
간략하게 요약과 함께
나머지 부분은 간략하게
언급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노화에 의한 난청
- 내이 손상 (소음 등으로 발생)
- 외상으로 인항 손상성 증상
- 약물 부작용 (아스피린, 네오마이신 등)
- 메니에르병
- 중이 내 이소골의 근육 경련 및 수축
(딱딱 거리는 소리)
- 혈관성 이명
- 청신경의 종양 (아주 드물게 발생)
- 목 근육의 이상
- 경추 질환
- 철분 결핍성 빈혈 및 악성빈혈
- 고혈압
- 스트레스와 과로
- 영양의 결핍
- 귓밥이나 귓속 이물질, 벌레 등의 영향
이명 예방 방법은?
- 큰 소리로 음악을 듣거나
- 시끄러운 장소는 피한다.
-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다.
- 체중관리 (비 반일 경우)
- 금주
- 금연
-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 충분한 휴식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 적절하게 해소한다.
- 귀가 먹먹하거나 이상이 느껴지면
- 즉시 체크한다.
- 귀를 자주 파거나 귓속에 상처 내는
- 행위를 자제한다.
-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
- 보청기 (일부 사람만 해당)
- 약물에 대한 상담을 통해
- 관련 있는 약물을 중단한다.
치료방법은?
1. 약물치료
2. 보청기 등 이명 차폐기의 활용
3. 수술적인 치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중증 이상에서는 장치나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병의원 방문을 원하시다면
이비인후과가 적절합니다.
귀에서 삐 소리와 같은
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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